『東南文化』2019년제2기주요논문제요

1.「국제화,질적성장,지속가능성：중국박물관사업의발전방향과전략—국제박물관협의회安來順부위원장특별인터뷰」(安來順,毛穎)

제요：금세기이래로중국의박물관사업은초고속성장을거두어왔다.국제박물관협의회부위원장이며중국박물관협의회부이사장이자비서장인安來順선생은국제화,질적성장,지속가능성을향후중국박물관사업의발전방향과전략으로내세웠다.상호교류를통해서로를거울삼아국제화속에융합되는것은중국박물관이전세계박물관시스템속에서중요한역량이되는동시에세계화속에서이룬특화된발전은중국박물관을더욱역동적으로만들뿐만아니라국제대화속에서자신만의담론체계를형성하게할것이다.중국박물관사업의질적성장에는수치로보여지는양적성장뿐만아니라사회적사명의실천,문화적상호감리의촉진,박물관의전문화및직업윤리규칙의준수등이내포되어있다.중국이주창하는지속가능한발전사업에서박물관은문화와환경이담긴지속가능한교육활동으로긍정적인역할을수행하고박물관이라는기구자체또한지속가능한발전의모델이되어야한다.

핵심어：중국박물관,국제화,질적성장,지속가능성,특화,전문화,발전방향,발전전략,安來順

2.「南京市雨花臺區天隆寺六朝무덤발굴보고」(南京市考古研究院)

제요：2016년7월부터11월까지南京市考古研究所(현재,南京市考古研究院)는雨花臺區天隆寺재건공사지역에서六朝부터明清시기에이르는무덤48기를정리하였다.그중六朝시대전실묘5기는상대적으로잘보존되어무덤의구조가뚜렷하게나타난다.청자기,도기,철기등을포함하여총40여점의문물이출토되었다.이번에발견된六朝시대무덤5기는南京지역六朝시대무덤의형식과구조,기물특징,장지분포등관련문제를연구하는데풍부한실물자료를제공하고있다.

핵심어：南京,六朝,天隆寺,무덤

3.「江蘇揚州邗江崗莊宋代窯址발굴보고」(南京博物院,揚州市文物考古研究所)

제요：2015년부터2016년까지揚州市文物考古研究所는江蘇省揚州市邗江區崗莊村지역에대해구제성탐사및발굴작업을진행하여陶窯4기,房址4기및灰坑등보조시설을발굴하였으며도자기등의유물이다량출토되었다.도요는반지혈식만두요구조로출토유물등을근거로볼때北宋中晚期부터南宋시기까지揚州城교외지역에서陶盆,罐,燈과같은일상용품및와당,투수등의건축구조물을제작했던도요지로추측된다.이가마터는揚州지역에서처음발견되어발굴된宋代窯址로서宋代揚州城의기능분포와성내출토된도기의출처를연구하는데중요한정보를제공하고있다.

핵심어：揚州城,崗莊,宋代,도기제작가마터

4.「福建唐宋시기多嘴壺초탐」(張春蘭)

제요：다취호는多嘴또는多角장식기법을주요특징으로하는명기의일종이다.福建지역무덤에서다취호가부장품으로사용된문화는唐代에시작하여宋代에성행하였으며元代에이르러사라졌다.현재福建지역에서출토된다취호의수량은閩北과閩西지역이가장많고閩東지역의출토수량이그다음,閩南지역의출토수량이가장적다.몸체,층의구분,嘴(角)의형태와구조등다취호의특징을통해唐,宋두시기로구분할수있다.몸체는보탑형,번데기형,타원형등에서罐形으로발전되는양상을보인다.뚜렷하게층을구분하던현상은옅은弦紋으로희미하게구분하거나층을완전히구분하지않는양상을보이고층수는5층에서단층,4층,6층으로발전되는양상을보인다.嘴의개수는대부분5의배수로맞추고구멍도많이뚫으며嘴의길이는長嘴에서短嘴로다시유두형으로발전되는양상을보인다.다취호의독특한조형은사자의혼을달래주고위로하는산자의염원을담고있다.

핵심어：福建,唐,宋,多嘴壺,장례문화

5.「박물관의질적성장：품격,효율성및평가」(龔良，張蕾)

제요：박물관의질적성장은박물관의품격,효율성과평가항목에중점을두어야한다.질적성장을이룬박물관의건립을위해서는차별화된발전방향,지역문명의상징성이반영된건물외관,쾌적한박물관문화공간그리고대중의수요에부응하는서비스공간이있어야한다.박물관은독창적인전시,교육프로그램서비스,문화의의미를담아제작한박물관의문화상품등이모두제효용을발휘해야하고대중이인정하는보다합리적인공공문화서비스를대중에게제공하며널리전파될때박물관의취지가진정으로구현될수있다.박물관을평가하는기준으로박물관의개성과특색을살린차별화된발전요구의구현여부뿐만아니라장기적인업무성과와대중에게제공되는서비스의효율성을근거로해야우수박물관으로진정한평가를받을수있다.대중의의사와사회적요구를반영하고발전과정에서중요한역할을하는인재를존중해야하며효율적으로성과를수행하려는의식을명확하게구현시켜야한다.

핵심어：박물관,질적성장,품격,효율성,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