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南文化』2019년제3기주요논문제요

1.「현황과연구대책：제3선건설산업유산의보호와활용에초점을맞추어」(呂建昌)

제요：제3선건설은공화국의사회주의건설시기에없어서는안될역사이다.당대의산업유산을구성하는중요한부분으로제3선산업유산이란주로제3선건설이중단된후,군수공장이깊은산골짜기에서점차이전하여나오면서남겨진공장부지,공장건물,시설물등을가리킨다.이러한산업유산은장기간방치되어왔으며극소수만이보호되어효과적으로이용되고있다.최근사회문제로대두되면서국가가주목함에따라제3선산업유산의보호와활용에대한연구가이슈로떠오르고있다.제3선산업유산의보호와활용에대한현재의상황은전반적으로낙관적이지않다.도농간의극심한차이가분명하게보이는지금시골산야에버려진채로방치된산업유산은그훼손정도도매우심각하다.따라서제3선산업유산의보호와활용을위해제3선산업유산에대한전수조사,자금확보,자원개발과관광업의통합,제3선박물관의추진,건설등은시급히연구되어야할과제이다.

핵심어：제3선건설,산업유산,보호와이용,관광자원,박물관,지속가능한발전

2.「2015-2018년山東鄒城邾나라고성유적야외고고학의주요성과」(王青,路國權,郎劍鋒,陳章龍)

제요：邾나라고성유적은山東省鄒城市남쪽으로10km떨어진嶧山의남쪽기슭에위치하고있으며이곳은東周시대邾나라의도성소재지이자秦漢이래鄒縣의縣治이다.2015년부터2018년까지,산동대학교邾나라고성유적고고팀은이유적에대해대대적인야외고고학작업을실시하였다.성벽,궁궐,창고와귀족무덤,제련·주조공방,도자기제작공방등으로구역을나누어조사를실시한결과대량의유물이출토되었다.이는邾나라의역사와東周에서秦漢까지이르는시기,산동남부지역의문화면모를연구하는데풍부한실물자료를제공하고있다.

핵심어：鄒城,邾나라고성유적,東周,秦漢,城市考古

3.「2017년山東鄒城邾나라고성유적발굴보고」(山東大學邾國故城遺址考古隊)

제요：2017년3월부터7월까지,산동대학교邾나라고성유적고고팀은제2차발굴을실시하였다.발굴구역은'皇臺'중심부에서북쪽까지로春秋,戰國,秦漢,晉唐그리고근현대에이르기까지약300여기의유구가정리되었으며회갱,窯爐,건물지,배수로등이확인되었다.각종도기류를비롯해청동기,철기,석기와자기등의유물이출토되었다.그중에서도長條形窯爐,新莽시기銅詔版세트,도량형기의출토는邾나라고성의역사적변천및역사적지위의해독에중요한근거를제공하고있다.

핵심어：鄒城,邾나라고성유적,春秋,戰國,秦漢,窯爐

4.「2015년山東鄒城邾나라고성유적발굴작업에서출토된대형식물유체분석-고대도시관리시각으로본사람과식물」(馬方青,陳雪香,路國權,王青)

제요：2015년山東省鄒城市의邾나라고성유적을발굴하면서부유선별작업(floatation)을통해2만여알갱이의대형식물유체가출토되었으며그연대는春秋에서漢代까지이어진다.연구결과에따르면밀과조가이곳의주요한식량작물이며대두와적두,기장과벼는보조식량작물이었을것으로판단된다.고성유적지내발굴구역의기능에초점을맞추어추측해보면,식물잔해의평균밀도가비교적낮고'곡물잡초비율'이상대적으로증가추세를보이는것으로보아이지점은官의공식적인통제하에있었으며연속적이고안정적으로식물관리활동이이루어졌다는것을알수있다.또한수공업과식량저장등의활동에종사하는일부도시민들은여러종류의식물을다양한방법으로이용했다는것을추측해볼수있다.

핵심어：邾나라고성유적,대형식물유체,春秋,戰國,秦漢,고대도시관리

5.「스마트가이드에기초한박물관관람객조사·분석·탐구-남경박물원"파라오·왕"과"제국의성세"특별전시사례를중심으로」(鄭晶)

제요：스마트가이드는오늘날사회의다양한영역에서광범위하게활용되고있다.남경박물원에서개최한“파라오·왕”과“제국의성세”특별전시에서스마트가이드기술을응용해관람객을위한전시체험이풍성해졌다.이기술을통해관람객은보다깊이있는지식을쌓고박물관은관람객을대상으로하는설문조사를진행하였다.스마트가이드를활용한두전시를통해수집된데이터를식별하여관람객의관심사와설문조사결과를종합적으로분석하였다.이를통해관람객의수요를파악하고상응하는결과를도출해향후박물관교육이념과서비스방법의혁신에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

핵심어：박물관,스마트가이드,관람객설문조사,“파라오·왕”,“제국의성세”,관심사분석,특별전시,남경박물원